연산오계
연산오계 정보
유래
천연기념물 지정배경
외형적 특징
연산오계vs오골계
생태적 특징
지리적 특징
관리지침
연산 화악리의 오계는 1980년 4월 1일 천연기념물 265호로 지정됐다.
연산오계의 천연기념물 지정에 초석을 놓은 이는 이계순(李癸純, 號는 只山, 1974년 작고)이다. 이계순은 1968년 당시 문화공보부에 화악리 오계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했다. 그는 오계를 철종임금께 진상했던 통정대부(通政大夫, 도지사급) 이형흠(李亨欽)의 증손자다. 이계순은 같은 해 4월 한 신문과의 회견에서 선친 선제(善濟)씨가 고종임금께 오계를 마지막으로 진상했으며, 자신은 선친의 유언에 따라 오계의 명맥을 이어왔다고 했다. (가계도 참조)

문공부는 학계의 연구와 역사적 기록에 의한 고증작업을 통해 연산 화악리에서 사육되고 있는 오계가 한국의 재래닭이 틀림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신청 12년만인 1980년, 오계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다. 당시 철종 임금께 오계를 진상한 이형흠이란 사람이 연산에 살았고, 그의 증손자인 이계순이 오계의 천연기념물 지정을 신청했으며, 고손자인 이래진이 대를 이어 오계의 명맥을 이어왔다는 점이 크게 참작됐다고 한다.

현재는 이형흠의 고손자인 이래진(李來璡, 2002년 작고)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주)농업회사법인 지산농원이 연산 화악리 오계 책임 사육인으로 지정돼 있으며, 문화관광부 산하 문화재청이 혈통보존 활동을 관리 감독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지정 관련 공문> -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문화재청에서는 연산 화악리 오계의 혈통보전을 위해 최소한 종계 1,000수를 보호 사육하도록 정해놓고 있다.
 
연산 화악리 오계의 천연기념물 지정 이전인 1962년 12월 3일, 부산시 기장면 일대에서 사육하던 오계가 천연기념물 135호로 지정된 적이 있으나 전염병으로 몰사하는 바람에 1981년 지정이 취소됐다. 당시 이곳에서 기르던 오골계는 연산 화악리 오계와는 품종이 다른 실크오골계였다.

이밖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축양동물들은 진도의 진도개(천연기념물 53호), 제주의 제주마(천연기념물 347호), 경산의 삽살개(천연기념물 368호), 경주의 동경이(천연기념물 540호), 제주의 흑우(천연기념물 546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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