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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오계 연구자료
작성일 : 08-05-31 00:29
닭울음 점(占)
 글쓴이 : ogolmom
조회 : 9,672  
음력 정월 대보름날에 닭의 울음소리로 그해 농사의 풍흉을 점치는 풍속.
한자어로는 '계명점(鷄鳴占)'이라고 한다. 이것은 자연조건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던
옛날 농사의 풍흉에 대한 전망을 궁금히 여기는 데서 나온 점법으로 그 시험방법으로는
동식물이나 자연현상 등이 많이 이용되었다.

≪동국세시기≫에 의하면 대보름날 꼭두새벽에 첫번째 우는 닭의 소리를 기다려서
그 우는 횟수를 세는데, 닭 울음소리의 횟수가 적으면 흉년이 들고 열 번 이상을 넘겨 울면
그해 농사는 풍년이 든다고 하였다.
이러한 관습은 강원도에도 그대로 전승되고 있는데 반드시 첫닭 울음소리로 점을 치며,
두 번째나 세 번째의 닭 울음소리는 소용이 없다고 한다.
이러한 점법은 설날 이른 새벽에 처음 듣는 소리로써 일년의 운수를 점치는 청참(聽讖)과
상호연관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참고문헌≫
東國歲時記,韓國民俗綜合調査報告書-江原篇-(文化財管理局,1977)
韓國의 歲時風俗(張籌根,集文堂,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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